'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3회 추가, 대구 공연 확정

내달 12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
12월 22일~내년 2월 4일 대구 공연
  • 등록 2023-09-25 오후 2:20:09

    수정 2023-09-25 오후 2:20:0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서울 공연 3회를 추가한다. 또한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공연도 확정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유령 역 김주택의 공연 장면. (사진=에스앤코)
25일 공연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오페라의 유령’은 서울 공연 3회를 추가해 오는 11월 19일 종연한다. 추가되는 공연은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7시,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3시 총 3회다.

마지막 티켓 오픈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9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및 할인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공연은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약 6주간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는 ‘오페라의 유령’이 최초로 지역에서 공연한 도시다. 당시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가 됐다.

대구 공연에선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전동석은 서울 공연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 시즌이 포함된 대구 공연의 첫 티켓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고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22년간 단 6차례 프로덕션 만에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하고 1500회 공연의 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13년 만의 한국어 프로덕션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현재 서울 송파구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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