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전시로 만나는 가야의 역사…'박물관역사문화교실'

국립중앙박물관 시민강좌
1월 15~12월 2일 연중 운영
  • 등록 2020-01-13 오전 11:04:29

    수정 2020-01-23 오전 7:46:40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의 강연 모습(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5일 시민강좌인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의 첫 강의를 시작한다. 한국의 역사·문화와 기획전·특별전 등 문화재 전시와 관련된 강의를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12월 2일까지 연중 운영된다.

첫 강의는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과 관련해 ‘가야본성 특별전의 기획과 구성’을 주제로 한다. 전시 기획자인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윤온식 학예연구사가 진행을 맡았다. 총 6회에 걸쳐 가야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비롯해 전시와 관련된 재밌는 에피소드를 들어볼 수 있다. 김재홍 교수는 ‘가야의 시작과 격동기의 역사’를, 박천수 교수는 ‘가야의 구성과 존재 방식’을, 이한상 교수는‘가야의 복식과 세공기술’ 등을 이야기한다.

올해 박물관역사문화교실에서는 고고학과 한국미술사, 한국 역사 등 총 34회에 이르는 강의를 진행한다. 2019년 세계문화관 개관을 계기로 이집트, 마야, 인더스 문명 등 세계 여러 문명과 관련된 강의들을 마련했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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