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1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276번지에 짓는 ‘아크로힐스 논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아크로힐스 논현은 옛 경복논현 아파트를 최고 30층, 4개동에 368가구 규모로 재건축한 단지다. 전용면적 84㎡형 29가구와 113㎡형 28가구 등 총 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했다. 도보 5분 거리인 분당선 선정릉역은 입주를 시작하는 오는 12월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잠실운동장 구간 연장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의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압구정 현대·갤러리아백화점,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강남차병원, 삼릉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학동초, 언북중, 영동고, 경기고 등 학군도 양호하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단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가구당 1.7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 1~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080만원,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했다. 분양문의 : 1600-0188
| △‘아크로힐스 논현’ 아파트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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