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넥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껑충’ 뛰었다.
5일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4964억원으로 전 거래일 4911억원보다 53억원 늘었다.
거래대금도 5억4600만원으로 전날 2억9200만원 대비 87% 가량 증가했다. 거래량은 5만1700주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엘앤케이바이오가 392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아이티센시스템즈(384억원), 하이로닉(34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총 21개 상장사 가운데 13개 상장사의 가격이 형성됐다. 하이로닉(6.58%)과 아이티센시스템즈(5.26%)를 비롯해 8개 종목이 상승했고 에스엔피제네틱스(-2.78%) 등 4개 종목은 내렸다. 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4억40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투자자는 4억4000만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