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출산 장려와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올 1학기부터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육아휴학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전북대 학생이라면 최대 2년까지 ‘임신·출산·육아 휴학’을 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임신, 출산확인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손보기 교수 유족, 삼국유사 연대 박물관 기증
숭실대, 신춘문예 2명 당선
숭실대학교는 졸업생과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생이 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활동 중인 이수안 씨는 동화부문에서 ‘우주놀이’라는 작품으로 당선됐다. 이 씨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시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은덕 씨는 시조부문에서 ‘꽃씨, 날아가다’로 당선됐다. 조 씨는 이번 신춘문예에서 “반성적 성찰로 공감을 잘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대 ‘통합 고시반 지원센터’ 개관
상명대, 충청우정청과 우정 인재양성 협력
상명대학교는 15일 천안캠퍼스에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및 충청우정청과 우정 관련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명대는 우체국금융 및 우체국보험에 특화된 ‘금융경영세미나’라는 맞춤식 정규 교과목을 올 1학기부터 개설한다. 충청우정청은 상명대 학생의 취업지원과 인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