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효성은 최근 계열사 갤럭시아포토닉스 지분 5%(244만여주, 보통주 기준)를 추가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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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대상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처제인 송진주씨가 소유하고 있던 주식 전량이다. 매입금액은 주당 액면가(500원)에 12억원 가량이다. 이를통해 효성의 갤럭시아포토닉스 지분은 45.71%에서 50.71%(2480만주)로 높아졌다.
조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이 대표이사, 차남 조현문 부사장과 조현상 전무가 등기임원으로서 3형제가 경영을 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 사장은 효성 다음으로 많은 23.21%(1135만주)의 지분도 소유하고 있다. 조 부사장과 조 전무 또한 각각 5%(244만주)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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