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이 강세를 보인다. 발기부전·조루 복합제 구세정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오후 1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94%(1470원) 오른 8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구바이오제약은 오는 30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실데나필 50mg)과 조루 치료제 성분(클로미프라민 15mg) 복합제인 ‘구세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세정은 국내 22개 대학병원에서 남성 조루 환자 7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후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