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11일 서울시가 지정하는 건강친화급식소 ‘건강바람’에 3개 사업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급식소 ‘건강바람’은 서울시가 직장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인증제도로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서울시가 선정한 사업소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홈쇼핑, 현대기아차 총 3개점으로 이번에 인증된 업체 중 최다 기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SMART정식’, ‘저염식 전문 식단 개발’ 등 건강특화 식단 개발에 힘쓰는 등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심사단은 현대그린푸드의 식당 환경 개선 및 청결도, 실천적인 저염식단 운영과 캠페인 시행 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그린푸드는 인증된 3개점에 ‘건강바람 지정기관’ 현판을 설치하고 향후에도 서울시와 함께 하는 건강식단 쿠킹클래스, 나트륨 줄이기 도전 등의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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