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5시쯤 의성군 본양면 안평2리에서 수도검침을 하던 50대 여성 A씨가 연락이 끊긴 뒤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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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일째 연락은 물론이고 소재가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곧바로 공개수사에 착수했다. 실종자를 목격했거나 실종자의 소재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50대 여성 수도검침원은 실종 당시 파마머리와 분홍색 운동화, 밤색 등산바지 차림이었고 키는 161cm, 몸무게 53㎏의 보통 체격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수도검침원 실종 신고처는 의성경찰서 강력팀(054-830-8271) 혹은 국번 없이 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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