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현대건설 두달만에 회사채 2000억 발행

만기 3년·5년 각 1000억씩 예정
  • 등록 2011-08-24 오후 7:05:43

    수정 2011-08-24 오후 7:05:43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24일 18시 3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두 달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4일 총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 조사를 진행중이다. 3년물 1000억원, 5년물 1000억원씩 나눠 발행될 예정이며, 금리는 3년물의 경우 4.29%, 5년물은 4.57%를 각각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의 회사채 발행은 올들어 세번째다. 5월에 발행된 회사채 1000억원은 차환자금으로 쓰였고, 6월에 발행된 1500억원은 외상 매입금 결제에 사용됐다.

풍부한 현금성 자산(1분기 현재 1조4465억원)과 당장 만기 도래한 차환 수요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에 발행된 회사채는 운영자금으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현대건설은 오는 26일 입찰을 실시한 후, 내달 7일에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코스피, 1750선 하회..`건설·차는 잘나가네` ☞오늘장 이슈 "리비아 사태 진정..건설주 급등"[TV]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철통보안’ 결혼식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