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 등록 2010-04-13 오후 6:35:14

    수정 2010-04-13 오후 6:35:14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23거래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선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을 774억원 순매도로 마친 외국인은 장외거래 집계를 포함해 최종 174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따라 외국인은 지난달 11일 이후 23거래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 장중 순매도는 지난 9일 이후 사흘째 지속됐다.

한편 기관은 106억원 순매도로 정규장을 마쳤으나 시간외 및 장외거래를 포함해 585억원으로 순매도 규모를 늘렸다. 특히 투신은 정규장에서 141억원 순매수로 집계됐지만 최종적으로는 38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916억원 매도우위가 나타난 삼성전자(005930)였다. 외국인은 이에 이어 현대차(227억원), 기업은행(172억원), LG전자(154억원), KT&G(134억원) 등을 많이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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