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신임 회장 선출과 새로운 임원진 구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4년도 주요 사업으로 ‘정보보호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 등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는 국내 정보보호기업들의 수출을 일본을 비롯한 미국, 이스라엘 등 유럽 및 동남아시장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최대 정보보안 전문전시회인 ‘ISC West’에 한국공동관 구성 및 이스라엘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총회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주요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