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신작 MMORPG '에오스' 티저영상 공개

  • 등록 2013-08-28 오후 4:42:58

    수정 2013-08-28 오후 4:42:5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이 서비스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가 28일,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진이 주축이 된 엔비어스가 2009년 9월 ‘에오스’ 개발을 시작, 약 4년의 개발 과정 끝에 본격적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것.

이번에 공개하는 티저 영상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클래스 ‘아처(사진)’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순수하고 호기심 가득한 외모의 ‘아처’는 활을 무기로 노래를 부르며 파티원 전원의 공격력 및 방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클래스로, 노래에 따라 같은 스킬일지라도 위력과 효과가 다양해지는 독특한 능력을 가졌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MMORPG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오스’의 개발 철학”이라며, “9월 중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티저 영상 및 ‘에오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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