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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로 잠적 중인 타이거 우즈가 상반신을 노출한 파격적인 누드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 사진은 유명 여성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가 2006년 1월에 찍은 작품으로 미국의 연예정보 월간지 `베니티 페어` 2월호 표지에 실렸습니다.
당시 레보비츠는 “바른생활의 표본으로 여겨지던 우즈의 이색적 매력을 발산”하고 싶어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불과 3년만에 우즈가 스캔들의 상징으로 추락한 뒤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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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의 옛 연인이었던 영화배우 빈스 본이 조용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본은 지난 2일 시카고의 외곽 지역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여한 가운데 부동산 에이전트인 키라 웨버와 결혼했습니다.
본은 영화 `웨딩 크래셔` 등에 출연했으며, 2005년 '브레이크업'에 출연하면서 함께 연기한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과 사귀었지만, 결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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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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