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올 뉴 K7’의 1호차 주인공으로 수의사 겸 크로스핏 트레이너 최동혁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2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씨에게 ‘올 뉴 K7’ 1호차를 전달하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했다.
개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씨는 크로스핏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올 뉴 K7’과 최씨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최씨가 구입한 모델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팩이 장착된 3.3 가솔린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로 여기에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mart BSD)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으로 구성된 안전사양 패키지와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옵션으로 추가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출시된 ‘올 뉴 K7’은 사전계약 기간 2주 동안 7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올 뉴K7’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올 뉴 K7’ 1호차 주인공 최동혁 씨가 차량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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