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횡단 사장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사구간 내 총연장 204m, 주탑 높이 70.58m로 특허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 사장교다.
SK건설은 지난 2009년 6월 착공 후 5년 7개월 만에 신천횡단 사장교를 포함, 정거장 5개소와 교각 100기 등 총연장 3.67km 구간의 도시철도 3호선 공사를 수행했다.
SK건설은 또 열차 객실내 CCTV영상을 통합관제실로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 무인운전에 따른 승객 안전을 확보하고 세계 최초 30m PSC궤도빔 제작몰드 기술을 개발해 신호케이블 절연블록 국산화에 성공했다.
박융희 SK건설 현장소장은 “신천횡단 사장교가 정식개통 전부터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대표 교각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SK 싱가포르 공장, 저유가 추세에 맞춰 설비 변경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청소년 진로교육장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