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008000)은 과거 모회사인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에 따른 유동성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 6월말 산업은행 등의 금융기관으로부터 2120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도레이케미칼은 지난 2월 도레이첨단소재를 대주주로 맞으면서 도레이그룹에 편입됐고 이에 따라 신용등급이 상향돼 저리 차입이 가능해졌다. 이후 ‘BTMU(도쿄미쓰비시UFJ은행)’ 및 ‘SMBC(스미토모미쓰이은행)’로부터 총 2000억 원 규모의 장기차입금을 조달, 기존 신디케이티드론 상환을 추진해왔다.
도레이케미칼은 이날 기존 신디케이티드론 전액을 대환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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