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Q 영업익 1264억원..36%↓

  • 등록 2010-10-21 오후 4:20:24

    수정 2010-10-21 오후 4:20:24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03%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1조8070억원으로 7.99% 줄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1024억원으로 26.75% 늘었다

신규 수주액은 3조3410억원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7조4420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수주 사례로는 캐나다 블랙골드 오일샌드 프로젝트(3560억원 규모), 오만 바르카3 IPP(3936억원),오만 소하르2 IPP(3360억원) 등이 있다.

매출은 잦은 비로 조업일수가 감소해 영향을 받았고, 영업이익은 주택 관련 대손충당금을 반영해 하락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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