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합병 통해 한국 IT산업 재도약 견인"

요금절약·다양한 서비스·투자확대 효과 기대
  • 등록 2009-01-20 오후 5:26:23

    수정 2009-01-20 오후 5:31:35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030200)KTF(032390)간 합병을 통해 한국 IT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할 계획입니다"

서정수 KT 부사장은 20일 이사회 합병 결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합병이 KT와 KTF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도 있지만 국내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IT 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병 의의를 밝혔다.

서 부사장은 "10년전 유무선 분리가 트렌드였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다시 합병과 계열사의 지분율을 높여가는 것이 트렌드"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KT는 국내 IT 산업의 도약을 위해 합병 후 2015년까지 올IP 기반으로 유무선을 통합할 계획이다. 또 IP를 2011년 V6 변환하고 2015년 ADSL 접속망 FTTH로 전환할 방침이다.

서 부사장은 "양사간 통합으로 요금 절약 혜택, 다양한 서비스 제공, 투자확대 효과드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업체간 소모적 경쟁을 지양해 정부가 추진중인 경제 녹색성장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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