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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25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각 사업부 디자인팀을 대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생각, 디자인에 대한 변화(Design Thinking, Moved by design)’를 주제로 내부 행사를 가졌다.
신종균 사장은 강연자로 나서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한지 5년인데 시장이 많이 바뀌었다”면서 “우리 하기에 따라 산업이 변화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IM부문의 실적 개선을 위해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신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갤럭시S6를 언급하며 끊임없이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UX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발전이 끝났다고 하지만 발전할 분야가 많다”며 “UX는 더 큰 도전이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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