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을미년 설 연휴를 맞아 ‘설날’, ‘구정’, ‘귀성길’ 등의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 정보뿐 아니라 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명소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설날의 유래, 전통놀이, 차례상 차리기, 설 음식과 같은 명절 미풍양속에 대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한다.
교통정보의 경우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의 실시간 상황, 교통사고/통제구간 정보, 고속도로 별 정체 구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귀성길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명절병원’, ‘당번약국’ 키워드를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각 지역 별 응급의료센터와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 네이버 설맞이 콘텐츠 검색 화면 [제공=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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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페셜 로고를 메인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로고에는 ‘즐거운 설날을 보내는 마음가짐’이라는 테마로 매일 3종의 이미지를 랜덤으로 노출한다.
네이버 모바일 리빙푸드판에서는 ‘차례 음식 준비하기’, ‘명절 남은 음식 활용법’, ‘차 안에서 보채는 아이 대처법’, ‘설 연휴 쌓이 피로 풀기’ 등과 같은 명절 관련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컬처판에서는 ‘드라이브 뮤직’, ‘추억의 90년대 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등으로 구성한 6개의 귀성길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N스토어(http://m.nstore.naver.com/)에서는 ‘설 연휴, 심심타파 eBook 소설’이라는 테마로 연휴가듯 빨리 읽히는 재미있는 소설들과 연휴에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들을 모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쥬니어네이버(http://m.jr.naver.com/)는 아이들이 지루한 귀성길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헬로카봇, 두다다쿵 등 140여 편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쥬니버 모바일앱 서비스도 더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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