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 10만달러 지원

  • 등록 2013-11-12 오후 4:11:12

    수정 2013-11-12 오후 4:11:1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 최근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엔’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필리핀에 1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은 필리핀 적십자를 통해 현지 구호기관에 전달됐다.

롯데칠성음료의 필리핀 자회사인 PCPPI에서도 자체적으로 피해복구 성금 10만달러와 물, 음료수 등 물품을 지원하고, 현지 직원들과 함께 피해복구 동참키로 했다.

롯데칠성은 지난 2010년 8월 필리핀내 2위 음료회사인 PCPPI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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