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충청남도 부여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4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정현 부여군수(왼쪽)가 냉장고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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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승훈 NH농협 부여군지부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충북 영동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3개군에 냉장고 152대를 지원했다. 올해 총 360대를 지원한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적용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당사 지원사업이 수해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