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황 본부장과 우다웨이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전화 통화를 갖고 지난 6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발생한 북한의 4차 핵실험 사태와 관련 한중이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으로, 미국·일본·러시아 등 주요 주변국들에 비해 다소 늦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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