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우로 부터, 설정선 KTOA 상근부회장, 이택 SK텔링크 대표이사, 엄주욱 KT파워텔 대표이사, 김형석 드림라인 대표이사,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KTOA 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KTOA 감사), 김형진 온세텔레콤 대표이사, 신동경 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이사,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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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11개 기간통신사업자 단체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황창규 회장)가 25일 12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총 4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작년에는 ‘ICT 융합’, ‘스마트 생태계’ 조성이라는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지난 한해 KTOA는 통신 및 미디어 서비스는 물론 정보보호, 재난 안전, 환경친화적 제도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개선 활동을 추진했으며, 통신현안 조사연구, 통신서비스 이미지 제고 등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올해는 ICT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강화하고 규제개선 활동에 반영함으로써 다양한 융합서비스의 조기 출시를 지원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통신요금 정보제공 포털 ‘스마트 초이스’, 이동전화 번호안내, 긴급통신 위치정보 시스템 등 대국민 정보제공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황창규 KTOA 회장은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차세대 서비스의 혁신과 생태계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통신사업이 앞으로도 ICT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회원사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국민 편익을 증대하는 정책을 선도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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