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박근혜 포함해서 모든 후보 원탁회동 하자"

  • 등록 2012-06-19 오후 6:33:47

    수정 2012-06-19 오후 6:33:47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김문수·이재오·정몽준 등 비박(非朴)계 대선주자들은 19일 진통을 겪고 있는 경선 룰 논의를 위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모든 대선후보의 원탁회동’을 공개 제안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공동 보도 자료를 통해 “답답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원탁회동을 모든 후보에게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당 지도부는 공정경선을 위한 첫 단계인 경선 룰 협상에 대해 아무런 해결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황우여 대표는 (원탁회동의 성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도부에서 의견 수렴하고 계시니까 저도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 관련기사 ◀ ☞박근혜, 이재오에 반격 "21세기에도 그런 생각하는 분 있나요" ☞이재오 “박근혜·비박3인방, 경선룰 1박2일 끝장토론하자” ☞친박 “본선이 중요” vs 비박 “성대한 예선”..엇갈린 시선 ☞與 지도부-비박(非朴) ‘여전한 평행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