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장애인 재활·사회복귀 위한 국제재활심포지엄 개최

근로복지공단·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심포지엄
  • 등록 2019-08-23 오후 3:00:00

    수정 2019-08-23 오후 3:06:25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23일 오후 3시에 서울스퀘어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2019년 국제재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산재 의료재활 분야에 대한 합동연구와 진료협력을 시작한 이래 양 기관 공동으로 국제재활심포지엄을 매년 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업재해 노동자의 치료 후 사회복귀 전략’과 ‘수부재활에 관한 로보틱스와 3D 프린팅’을 주제로 다뤘다.

관계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도 진행됐다. △산재장애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적응방안(김미옥교수,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애인 재활운동과 재활스포츠(배하석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재활의학교실) △근로복지공단 잡코디네이터 운영과 향후 방향(이승욱연구원,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 △산재 수부재활 치료 프로그램(이강표과장,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3D 프린팅의 재활의학적 접근(김상준교수,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공학적 접근: Soft robotics(임정훈교수, 싱가폴 국립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 대해 발표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산재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귀 경로를 찾고 수부재활의 공학적 기술 접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근로복지공단 병원이 수부손상 환자의 효과적인 재활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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