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해외지역에서 고난도 정비를 요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원격 진단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세대 원격 진단 서비스에 대한 신기술 및 신장비 교육 등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현대차가 2010년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원격 진단 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현대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점검이나 수리가 어려울 때 우리나라 센터로 연결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올해 세미나에는 28개국 우수 원격진단 서비스 전문가 33명이 참석해 각국의 원격 진단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지역간 정보공유 활성화 및 차세대 시스템·장비 경험과 원격 진단 전문인력 기술력 강화 방안 토의 등 차세대 원격 진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덴마크 대리점의 얀 페더슨(Jan Pedersen) 씨는 “세계 각국의 우수사례 공유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대차의 원격 진단 서비스 전문가로서 최고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전경련 "CSR 호응 얻으려면 마케팅과 접목해야"
☞[마감]코스피 5일째 상승..수출株 상승폭 줄어
☞코스피, 1970선 유지..상승폭은 다소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