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체부품 수주확대'..한국항공우주, 또 신고가

  • 등록 2014-09-04 오후 1:28:56

    수정 2014-09-04 오후 1:28:56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기체부품 수주 확대 기대에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26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2.77%(1050원)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5% 넘게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12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 중 기체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조7000억원으로 64%에 달한다”며 “중국 등 아시아지역 민항기 수요 확대를 고려하면 기체부품 수주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최근 한국항공우주는 보잉의 1차 부품 공급업체인 일본 후지중공업과 B787 기체부품과 관련한 2943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며 “2010년대에는 일본의 후지, 가와사키, 미츠비씨 등이 글로벌 민항기 업체의 부품 공급을 70% 이상 담당했지만 최근 한국항공우주의 공급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한국항공우주, 기체부품 수주 확대로 이익 개선-우리
☞한국항공우주, '빅토리 브레이크 기동'..52주 신고가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보잉 기체부품 수주에 강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