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04일 15시 1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GS건설(006360)이 충북 청주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해 발행된 6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를 1년 연장했다.
4일 한국기업평가의 `방서개발제일차유한회사(이하 SPC)` 보고서에 따르면 SPC는 지난해 11월 650억원의 ABCP를 발행해, 인성티앤조이에 대출해줬다. 이 ABCP의 만기가 돌아옴에 따라 동일규모의 1년만기 ABCP를 발행해 차환하는 구조다. 기초자산인 대출채권의 만기일 역시 2012년 5월 3일로 1년 연장됐다.
주관회사에 따르면 인성티앤조이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262-1번지 일대에 아파트 1019세대를 신축 분양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시행사이며, 시공은 GS건설이 맡고 있다. GS건설은 시행사가 빚을 제때 갚지 못할 경우 대신 갚아주기로(연대보증) 했다.
한기평은 이번 ABCP에 대해 GS건설의 신용도를 반영해 가장 높은 `A1`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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