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美서 'i30 왜건' 출시

  • 등록 2007-08-09 오후 6:30:01

    수정 2007-08-09 오후 6:40:54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차(005380)가 내년 봄 미국시장에 'i30 왜건(현지명:엘란트라 투어링)'을 출시한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법인은 현재 유럽과 국내에 판매 중인 유럽전략형 준중형 해치백 'i30'의 왜건형을 내년 봄에 미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i30 왜건' 출시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엘란트라(국내명:아반떼)의 라인업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i30 왜건'은 4기통 2000cc급 엔진을 장착, 연비가 뛰어나며 ESC, ABS, 6개 에어백 기본 장착 등 안전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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