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우는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물주기 다이어리, AI 식물병원, AI 식물이름 찾기 등의 도구 기능을 제공한다.
그루우는 수익 모델로 가드너들의 식물을 같이 키워주는 ‘유료 멤버십’과, 서비스 내에서 신규 식물을 구매하면 같이 키워주는 ‘관리형 커머스’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투자유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루우는 지난 22년 3월 정식 출시 후, 사용자들은 누적 18만 개 이상의 식물을 등록해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23년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Top3 스타트업에 순위 올렸고, 동년 11월 그루우는 교육앱차트 6위를 기록했다.
그루우 권휘광 대표는 ”화훼시장 소비자가 겪는 고질적 문제는 유통 과정이 아니라 키울 줄 모른다는 막막함“이라며, ”이 문제는 고도화된 디지털 연결 경험과 AI를 통해서만 한계비용 없이 해소될 수 있으며 그루우의 글로벌 서비스 출시로, 글로벌 식물 집사의 소비 경험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