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분기 영업이익 688억원...전년比 61.6% 감소

  • 등록 2014-05-09 오후 4:31:13

    수정 2014-05-09 오후 4:31:1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GS(078930)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2조 6473억 원, 영업이익 688억 원, 당기순이익 44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 매출액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6%, 72.4% 감소했다.

전분기(2013년 4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9%, 13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8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GS 관계자는 “올 1분기 실적이 지난 4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연결 또는 지분법 대상 자회사인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등의 실적이 견고한 상태에서, 정제마진 회복으로 GS칼텍스의 실적이 다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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