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4일 개성공단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 등록 2013-04-03 오후 6:38:50

    수정 2013-04-03 오후 6:48:0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북한의 개성공단 출경 금지 조치와 관련, 긴급 상황 점검 간담회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에 위치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개성공단 긴급상황점검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개성공단에 남아 조업을 하고 있는 현지 업체의 사정 등도 전할 예정이다.

현지 업체는 출경 금지 조치가 내려진 3일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조업을 마쳤다. 그러나 이번 출경 금지 조치로 물자의 이동도 금지돼 있어 3~4일 후면 조업에 차질을 빚게 된다.

중앙회 관계자는 “협회 등에서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개성공단 출입이 즉각 정상화되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