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간유전자 연구단체인 웰컴트러스트 생어연구소(Welcome Trust Sanger Institute)는 "인간은 누구나 부모로부터 최대 60종의 변이된 유전자, 즉 돌연변이 유전자를 받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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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부분의 변이되 유전자는 아버지로부터 내려온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은 것으로, 돌연변이 비율은 성(性)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어연구소의 이번 연구결과는 유전학 부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 최신호에 실렸다. 누리꾼들은 "뭐야 나도 유전자 돌연변이였던 거야!!!" "영화보고 나도 돌연변이 유전자가 생겼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우째 이런일이" "인간 모두가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그럼 나도 엑스맨 가능성이? ㅋㅋ" "빨리 나의 우월한 돌연변이 유전자를 찾아 특별한 능력을 찾고 싶다 " "1%의 가능성이 열린건가?" 등 다양한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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