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2순위도 미달..0.25대 1

  • 등록 2009-10-22 오후 8:58:09

    수정 2009-10-22 오후 8:59:38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2순위 청약접수도 미달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440가구 모집에 1909명이 접수해 평균 0.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000720)의 영종 `힐스테이트`는 총 1608가구 모집에 868명이 청약해 0.53대 1을 기록했고 동보주택건설 `동보 노빌리티`는 584가구 모집에 173명이 접수를 마쳐 0.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의 영종 `한양수자인`은 1292가구 모집에 317명이 접수해 0.24대 1을 기록했다. 신명종합건설의 `신명스카이뷰 주얼리`는 1000가구 모집에 87명이 청약을 마쳐 0.08대 1을 기록했다.

우미건설이 A30블록에 선보였던 `우미 린`은 1286가구 모집에 334명이 청약접수해 0.25대 1, A38블록 `우미 린`은 1670가구 모집에 130명이 신청해 0.07대 1을 나타냈다.

2순위 청약은 1순위 청약에 비해 더욱 저조했다. 2순위 청약에서 현대건설은 46명, 동보주택건설 8명, 한양 9명, 우미건설의 30블록과 38블록 각각 16명과 5명, 신명종합건설 10명 등 총 94명이 1순위 청약에 이어 추가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3순위 청약접수는 내일(2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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