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K-푸드’ 랠리에 28일 사조대림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사조대림(003960)은 이날 오후 2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59% 오른 9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만 1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사조대림은 지난 14일 미국을 시작으로 냉동김밥 3종의 전세계 수출을 시작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제품인 광천김, 맛살, 햄, 어묵, 식용유 등은 김밥 등 가공식품의 주재료로 수출시장 확대에 따른 동반 매출상승 시너지가 가능하다”며 “해외 수출 모멘텀 부각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을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