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신평섭 한국관광공사 실장(좌)과 이정현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기술품질실장이데이터 인증식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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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의 통합관광정보 데이터베이스「ITIS DB」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의 데이터베이스 품질인증 데이터 부문(DQC-V) 최고 등급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
데이터 인증(DQC-V)은 공공·민간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 영향요소 전반을 심사·심의하여 Silver, Gold, Platinum 3레벨 수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의 통합관광정보 데이터베이스(ITIS DB)는 관광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대외 관광정보 서비스의 주요 시스템으로, 기관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 관광포털 홈페이지(http://www.visitkorea.or.kr)에 최신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정부3.0 개방정보 및 관광정보를 대상으로 데이터 인증(DQC-V)을 획득함으로써 관광분야 데이터 품질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 스마트관광정보실 신평섭 실장은 “이번 DB품질인증을 통해 관광공사 보유중인 관광콘텐츠 DB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정보의 지속적인 DB품질 향상을 통해 대국민 및 외래관광객 대상으로 고품질의 관광정보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