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기업부설연구소가 설립한 이후 아시아 최대 규모의 GTP 시설인 조직이식재 가공 클린룸을 구축해 KFDA와 FDA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인증을 받았고, 이후 2009년 미국의 인공관절 제조업체인 엔도텍을 인수.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해 오던 인공관절의 국산화에 성공하게 됐다.
또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대량의 치료용 성장인자를 생산하는 재조합단백질 생산시스템 구축과 개발에 성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분야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본뱅크(049180)는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인공 무릎관절 연구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고정형 인공관절’ 개발에 성공했다. 3년간 20억원의 개발자금을 지원받아 개발에 성공한 코리아본뱅크의 고정형인공관절은 해외 공인인증 시험기관을 통해 성능과 신뢰성 검증도 완료된 상태로 국내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이르면 상반기에 국내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고정형인공관절은 기존 회전형인공관절과 마찬가지로 티타늄 소재로 제작 돼 기존 제품들보다 가볍고 세라믹 코팅으로 인체에 무해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기존 시판중인 코발트크롬 제품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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