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기혁신본부장, 기업부설연구소장들과 연구개발 대응 논의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기업 연구개발 수행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3일 중소기업 대표, 기업부설연구소장들을 만나 코로나19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중소기업 대표, 기업부설연구소장들과 만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기업 연구개발 수행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연구개발 활동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시급하게 필요한 대책들과 기업 연구개발 투자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성수 본부장은 “정부는 위기 상황에서도 기업이 기술역량을 유지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성장기회를 확보하도록 기업들과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