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3일 문을 연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5일까지 3일동안 총 3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지어지며, 총 83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와 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KTX, GTX 동탄역(예정) 등 역세권에 있어 교통·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단지 바로 옆 초·중·고교 등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이다.
조상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는 최근 분양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어서 높은 관심이 예상됐다”며 “특히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 혁신적인 평면 등 상품성이 우수한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지정계약은 21~23일이다. 1899-6577
| △대우건설이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문을 연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다. |
|
▶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식지않는 분양시장 열기…청약접수 6곳☞[코스피 작년 결산]원화 강세에 기계·전기전자 '악'☞외국인 투자자 국내 부동산 시장 '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