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더했다"..MCM, 5월 맞아 품격선물 제안

받는 상대 취향 따라 다르게 선물해야
60만원 이상 구매객 꽃다발 증정 행사
  • 등록 2014-05-07 오후 3:31:54

    수정 2014-05-07 오후 3:31:5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성주그룹의 패션 브랜드 엠씨엠(MCM)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꽃다발을 증정하는 ‘세이 아이 러브 유’(Say I Love You)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일부 매장만 해당된다. 더불어 MCM은 실속 있는 선물 아이템을 제안했다.

어버이날, 고급 색상과 소재 제품=어버이 날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면, 올해는 행운과 복이 따라간다는 지갑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MCM ‘엘다’ 지갑 라인은 견고한 사피아노 소재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소가죽 소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테디셀러 ‘델피나’ 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층 더 부드럽고 가벼워졌다.

어머니에겐 ‘부를 불러온다’는 빨간 색상의 지갑이 제격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잦고 가방보다 작은 클러치를 선호하는 유형이라면, 지퍼 형 장지갑을 추천한다. 가격은 30만원대.

‘카펠라’ 남성 지갑은 이탈리아 수입 악어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이다. 세련된 가죽 느낌이 장기간 사용할수록 자연스럽게 변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30만원대다.

스승의날, 센스 있는 컬러 블록=스승의 날엔 인상에 남을만한 포인트 아이템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MCM의 ‘엘다’ 라인 중 블루와 네이비 색상 블록이 돋보이는 멀티 지갑은 감사의 달 선물 1순위로 뽑힐 정도로 인기가 많다.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고, 취향을 많이 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20만원대다.

‘로빈슨’ 라인은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소가죽이지만 겉면의 질감을 격자로 독특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20~30대의 트렌드세터라면 머니 클립을, 격식을 갖추고 실용성을 중요시한다면 일반 반지갑을 추천한다. 가격은 20만원대.

고르기 어려울 땐 벨트나 참 장식=어버이 날, 스승의 날 이외에도 성년의 날 등 감사를 표현할 곳이 많다. 하지만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도저히 정하기가 어렵다면 여성에겐 참 장식을, 남성에겐 벨트류를 선물하면 된다.

합리적인 가격에, 활용도가 다양한 참 장식이나 벨트는 감사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오토매틱’ 남성 벨트는 스크래치에 강한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이 돋보인다. 자동 벨트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 연령층이나 사이즈에 관계없이 연출하기 좋다.

니켓 버클 장식과 블랙 컬러가 고급스럽게 매칭 되어 세련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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