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의 수익률은 공략 종목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대학생 상위권 참가자들은 일제히 나흘 만에 수익률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당일 12.16%의 수익률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단번에 110.43%로 회복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는 보유 중인 참좋은레져가 이틀 연속 상한가 이후 당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CJ E&M 매도로 4.41% 수익실현하는 한편 LIG손해보험이 2.98% 상승했으나 누적수익률은 1.10% 하락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SKC 2.25%, 동부제철 2.03% 상승했으나 티에스엠텍, LG전자, 모바일리더, 락앤락 손절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은 제자리를 지켰다. 3위를 지키고 있는 SK증권 서민호 지점장은 현대제철 2.74%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1.69% 끌어올렸다.
2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현대기술정보 단기매매로 4.37% 수익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며 누적수익률을 1.83% 끌어올렸다.
대학생 부문 상위권 참가자들은 나란히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우리파이낸셜 7.14%, JCE 5.55% 동반 상승에 힘입어 단순에 100%대 수익률을 회복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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