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누적수익률 110.43%’ 전체 1위 고수

  • 등록 2011-02-25 오후 5:00:00

    수정 2011-02-25 오후 5:00:00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91일째, 코스피가 5일 만에 반등하며 19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56P 상승한 1963.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매도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기관이 매수에 나서는 동시에 개인이 소폭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공략 종목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대학생 상위권 참가자들은 일제히 나흘 만에 수익률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당일 12.16%의 수익률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단번에 110.43%로 회복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는 보유 중인 참좋은레져가 이틀 연속 상한가 이후 당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CJ E&M 매도로 4.41% 수익실현하는 한편 LIG손해보험이 2.98% 상승했으나 누적수익률은 1.10% 하락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SKC 2.25%, 동부제철 2.03% 상승했으나 티에스엠텍, LG전자, 모바일리더, 락앤락 손절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은 제자리를 지켰다. 3위를 지키고 있는 SK증권 서민호 지점장은 현대제철 2.74%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1.69% 끌어올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2위가 자리가 바뀌었다. 단기매매로 승부를 건 1,2위 전문가가 나란히 수익을 기록했다. 1위로 올라선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엔앤에스 단기매매로 1.99%의 수익을 챙기는 한편 대우건설 매도로 1.21%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을 2.19% 추가했다.

2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현대기술정보 단기매매로 4.37% 수익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며 누적수익률을 1.83% 끌어올렸다.

대학생 부문 상위권 참가자들은 나란히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우리파이낸셜 7.14%, JCE 5.55% 동반 상승에 힘입어 단순에 100%대 수익률을 회복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 역시 엔씨소프트 4.95%, 송원산업 2.41%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은 2.98% 상승한28.14%를 기록했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액토즈소프트를 신규편입하며 오랜만에 포트톨리오에 변화를 줬다. 보유 중인 우리파이낸셜, 이노와이어 등이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은 1.8% 상승한 7.86%를 기록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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