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제작사 SAMG엔터의 주가가 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6분 현재 SAMG엔터(419530)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만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32일째인 지난 7일 9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마당을 나온 암탉’(2011, 누적 관객수 220만4870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 105만1710명),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 93만1953명)에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수 4위에 등극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티니핑 시리즈 최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프리퀄 작품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중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 ‘사랑의 하츄핑’ 포스터(사진=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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