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스타트업 사무공간 ‘스튜디오 블랙’ 오픈

  • 등록 2017-01-03 오전 11:47:47

    수정 2017-01-03 오전 11:47:4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카드는 3일 서울시 서초구에 초기 벤처기업(스타트업)에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스튜디오 블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블랙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22 홍우2빌딩 5개층(8~12층) 총 990평의 규모로 1~10인실 구성으로 총 642석, 160실로 이뤄져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익보다도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사람들과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자 만든 공간”이라며 “‘핀베타’를 통해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가 포함된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일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핀베타는 스튜디오 블랙 건물의 5~6층에는 현대카드가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사무공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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