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긴급최고위 소집…'성완종 리스트' 대책 논의할듯

  • 등록 2015-04-14 오후 1:53:50

    수정 2015-04-14 오후 1:53:50

[이데일리 문영재 김정남 기자] 새누리당은 14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키로 했다.

리스트 후폭풍이 거세자 당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긴급 최고위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의 직무정지와 사퇴 요구 등 거취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이번 파문에 대한 특검 도입과 관련해 “모든 것을 열어놓고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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