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18일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분양

  • 등록 2014-04-15 오후 2:42:26

    수정 2014-04-15 오후 2:42:26

△한신공영이 오는 18일 경북 김천시에 분양하는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신공영(004960)은 오는 18일 경북 김천시 남면 김천혁신도시 Ac3블록에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지하1층, 지상 20~25층, 5개동, 총 410가구(전용면적 84~110㎡)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형 297가구 △100㎡형 65가구 △110㎡형 48가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72.4%에 달한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분양해 계약 10여일 만에 전 가구 계약이 끝난 1차 분양분(811가구)와 함께 총 1221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내부에는 김천혁신도시 최초로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4-Bay설계와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 KTX김천(구미)역이 약 600m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달 개교한 율곡초를 비롯해 용전중(오는 9월 개교), 남면고(내년 상반기 개교)등 각급 학교가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라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설 김천혁신도시는 내년까지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약 5000명의 임직원이 이주할 예정이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KTX 김천(구미)역 앞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9950, 홈페이지(http://gimcheon2-hy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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