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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장은 10일 중국 최초의 민간은행인 민생은행의 홍치(Hong Qi) 행장을 만나 한화생명 중국법인인 중한인수와 방카슈랑스사업, VIP고객서비스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근 중국 금융시장환경과 전망에 대한 생각도 공유했다. 홍치 은행장은 1996년 민생은행 설립 때 창립멤버다.
차 사장은 홍치 은행장과 대담에서 “중국시장의 금융 트렌드와 중국 및 아시아시장전략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치 민생은행장도 “중국 보험시장에는 아직도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서로의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방카슈랑스 제휴와 설계사 조직 강화라는 투채널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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