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5년 만에 인력 감축

전직지원제도 시행
  • 등록 2014-04-09 오후 3:37:48

    수정 2014-04-09 오후 3:37:48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화생명(088350)이 5년 만에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16일까지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 가운데 희망자를 상대로 전직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전직 지원은 직원들이 퇴직 이후 창업이나 구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 아니라도 육아나 건강 등 특별한 사유로 전직을 희망하면 지원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퇴직자에게 퇴직금 외에 평균임금의 30개월 치에 해당하는 전직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퇴직 후에도 일정기간 건강검진, 경조금 등의 복지제도는 유지되며 복지포인트, 학자금은 일괄 지급한다.

현재 한화생명의 일반직은 과장급 인력이 71%에 이르며, 사무직도 매니저급 이상이 81%에 달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희망자에 한해 전직지원 제도를 시행한다”며 “규모는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포토]한화생명, 임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