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市, 담배 판매대상 18세→21세 이상으로 조정 추진

뉴욕시 흡연자 중 80%가 21세 전 흡연 시작
  • 등록 2013-04-23 오후 5:26:59

    수정 2013-04-23 오후 5:27:28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금연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뉴욕시가 담배 판매대상 연령을 현재 만 18세에서 21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젊은 시기에 흡연을 줄여야 한다’며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의 지지 아래 22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뉴욕시의회는 시(市) 흡연자 가운데 약 80%가 21세 전에 담배를 처음 시작한다며 조기 흡연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대다수 주에서는 담배 판매 대상 연령이 만 18세 이상이고 앨라배마와 알래스카 등 4개 주는 한국처럼 만 19세다. 만약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뉴욕시는 미국에서 제한 연령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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